매 순간 즐거운 음식에 대해 생각하다 보니 어느 날 와인이 성큼 옆으로 다가 왔어요. 와인에 관심을 가지는 순간, 제가 만든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간단한 레시피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도 알게 됐습니다. 그렇게 가정에서 만드는 저만의 레시피들도 하나둘씩 늘어갔어요.
한번 해보고 싶지만 어려울 것 같아 못했던 영화 속 음식들, 푸른 풍경 속 신선한 오일과 치즈, 요리들을 셰프와 함께 풀어 보며 즐겨 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요리를 업으로 삼는 저를 활용해 어렵지 않고 즐겁게 배우고 내 요리를 만들 줄 아는 홈셰프가 되는 시간을 즐겨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다 만든 음식도 같이 즐기고 자신만의 재밌는 홈레시피와 맛집도 나누며, 페어링 할 와인도 같이 알아가는 시간, 함께 하시지 않을래요? 영화, 다큐 모든 장면에서 인상 깊었던 장면, 해보고 싶은 거 다 같이 나눠요. 저의 머리 속 안에서 다 꺼내 드릴게요. 살짝의 버퍼링은 이해해 주세요.
* 각자 드시고 싶은 와인이나 음료를 지참해주세요! 포틀럭 파티를 해요.
* 음식과 맛집을 공유하고 우리만의 맛집 지도를 만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