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커다란 서울 땅에 내 집, 내 공간 하나 없구나”
공간에 대해서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해보는 것 같아요. 길을 걷다 보면 멋진 카페와 요즘 트렌드로 잘 꾸며진 편집숍 등 참 많은데요. 좋은 공간들을 보고 나면 먼 훗날 나만의 공간이 생긴다면 내 스타일대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도 하곤 합니다. 의지가 있으면 꿈이 현실이 될 수도 있으니깐요.
이 모임은 우리가 나중에 살고 싶은 집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같이 꿈꿔볼 예정이에요. 살고 싶은 지역, 집의 형태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고 내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연결시켜 보면 좋겠어요. 나에게 맞는 집이 어떤집이고, 어디에 있으면 좋을지 함께 상상하고 이야기해보아요. 그리고 이런 상상들을 조금씩 구체화해나갑니다.
함께 대화하다 보면 스스로에게 필요한 좋은 집이 어떤 것인지 생각이 정리 될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내가 발견하지 못했던 다양한 집과 지역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우리는 실제로 공간 답사도 하고 임장도 할 예정이랍니다!
* 2회차 끝나고 3회차가 되기전에 부동산 임장을 다녀올거에요. 주식 모의투자를 하는 것처럼, 공인중개소 사무실을 연계하여 부동산 매물을 직접 보고 올꺼에요. 3~4인 1조가 되어 매물을 다녀오고, 다른 조원들과 선택한 이유를 나눠보려 합니다.
* 마지막 회차에 서울에서 1시간 반 정도 거리의 ‘공주 구도심’을 가볼 거예요. 걷기 좋은 마을, 자전거 타기 좋은 마을인 공주를 거닐며 살기좋은 마을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