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연애
연애와 술 - 칵테일로 사랑의 과정 표현해보기
홍대
홍대 사생활
수요일
19:30 ~ 22:30
12명
참여 인원
양한나,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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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고 읽는 것, 떠도는 것을 좋아하는 편집자입니다. 커피와 술을 좋아해서 바리스타, 바텐더로 일했고 그중 책을 제일 좋아해서 문학 편집자로 일했습니다. 틈틈이 퇴사하면서 긴 여행을 다녔습니다. 책을 만들던 편집자에서, 이제는 더 폭넓게 콘텐츠를 기획하는 사람입니다. “좋아하는 것"에 집중해 살아가고 싶습니다.
넷플연가에 참여하는 멤버들의 한 줄 소개
“사랑의 시작과 끝을 칵테일의 향과 맛으로 느껴보며 사랑에 관한 얘기를 해요.” 칵테일은 거들 뿐! 칵테일 한 잔과 함께 사랑 이야기를 유쾌하면서 진지하게 나눠볼 수 있는 모임이에요. 모임장이 준비한 간단한 레시피의 칵테일 한 잔으로 멤버들의 에피소드가 가득한 사랑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랍니다. 칵테일과 함께라면 맨 정신에 하기 어려웠던 우리의 연애담을 술술 이야기하고 있는 우리를 발견하게 될 거예요. 칵테일 한 잔이 여러분의 어색함과 낯간지러움을 다 풀어줄 것 같아요!
* 영화 이야기 20% + 멤버 연애 에피소드 70% + 야매 칵테일 레시피 10%
밤샘연애이야기
자유로운분위기
아무말대잔치
모임소개
홍대 사생활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소주도 아니고, 맥주도 아니고, 와인도 아니고 왜 가수 마로니에는 ‘칵테일’에 취해보고 싶다고 했을까요? 술을 고를 땐 오늘 내가 되고 싶은 기분을 찾게 됩니다. 기쁜 일엔 맥주, 슬픈 일엔 소주, 감성에 젖고 싶을 땐 와인, 그리고 조금 설레고 싶을 땐 ‘칵테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술이지만 달고, 부드럽게 취할 수 있는 칵테일 한 잔을 직접 만들어 마셔보며, 우리들의 사랑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입니다.
칵테일의 달콤한 한 잔과 함께 우리들의 민망한 감정의 이야기, 눈물 나는 이별 이야기, 설레는 썸타는 이야기 등 칵테일처럼 다양한 사랑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또렷한 정신으로 나의 감정과 생각을 드러내기 어렵다면 칵테일 한 잔의 힘을 빌려보아요. 아마 조금 더 말랑말랑한 상태의 여러분이 되어 많은 이야기를 털어놓을 수 있을 거예요.
* 칵테일 종류는 재료 여건에 따라 변동/추가될 수 있습니다.
* 나누어 먹고 싶은 술이나 음식이 있다면 편하게 가지고 오시면 좋아요.
* 더욱 원활하고 폭넓은 대화를 위해 참여하시는 분의 성비를 균형 있게 모집할 예정입니다.
모임 상세
홍대 사생활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 155 오삼빌딩 4층
수요일 19:30 ~ 22:30 (3주 간격)
· 1회차 2월 8일(수)
· 2회차 3월 1일(수)
· 3회차 3월 22일(수)
· 4회차 4월 12일(수)
최대 12명
최소 참여 인원인 6명 보다 적을 경우, 추가 모객을 위해 1회차씩 연기(2회차 일정에 시작) 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보고 와서 이야기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루카 구아다니노 ‧ 2017
<헤어질 결심>
박찬욱 ‧ 2022
<캐롤>
토드 헤인즈 ‧ 2015
<무뢰한>
오승욱 ‧ 2014
<레볼루셔너리 로드>
샘 멘데스 ‧ 2008
‧
각 회차별 모임의 주제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만납니다.
‧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
모임 주제에 따라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의 컨텐츠를 다룹니다.
1회차
사랑의 시작 : 설레다 끝나는 사랑도 사랑일까?
“너의 이름으로 나를 불러줘." 라고 말할만큼 나 자신을 던져버린 채 상대방이 되버리고 싶었던 사랑, 해보신 적 있나요? 사랑을 하면 우리는 한 사람을, 한 세계를 받아들이게 됩니다. 하지만 사랑이 언제나 연애나 관계로 이어지는 건 아닌 경우도 많죠. 사랑이 사랑의 감정, 그 자체로 끝난 적이 있나요? 설레다 끝나는 사랑도, 사랑일까요? 무엇이 우리를 그렇게 사랑에 흠뻑 빠지게 만들었을까요? 강렬했던 그 시절을 같이 이야기해보아요.
* 보고 올 작품 : <콜 미 바이 유어 네임>(2018,루카 구아다니노)
* 함께 할 활동 : 인상 깊었던 영화 속 장면 3장 찍어오기
* 함께 마셔 볼 칵테일 : 아페롤
2회차
사랑에 취해 : 희미하지만 강렬한, 나를 뒤흔들었던 사랑
짝사랑, 첫사랑 등등 이루어질 수 없었던 사랑이었지만 강렬하게 남아있는 사랑이 있으신가요? 그 시절에 사랑을 하면서 강렬하게 느꼈던 순간은 왜 그랬을까요? 무엇이 우리를 그렇게 사랑에 흠뻑 빠지게 만들었을까요? 강렬했던 그 시절을 같이 이야기해보아요.
* 보고 올 작품 : <캐롤> (토드 헤인즈, 2016)
* 함께 할 활동 : 인상 깊었던 영화 속 장면 3장 찍어오기
* 함께 마셔 볼 칵테일 : 마티니
3회차
이별에 취해 : 침잠하고 사라짐으로서 완성되는 사랑
사랑과 이별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시작이 있으면 언제가 그 끝이 존재하기 때문이죠. 과거의 이별 덕분에 지금의 내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수도 있고, 앞으로 나아갈 힘이 생겼을 수도 있는데요. 이별은 여러분에게 어떤 것을 남기고 갔나요? 좋은 결과이든 나쁜 결과이든 우리에게 남은 이별의 결과물을 나눠봅시다.
* 보고 올 작품 : <헤어질 결심>(박찬욱, 2022), <무뢰한>(오승욱, 2015)
* 함께 할 활동 : 인상 깊었던 영화 속 장면 3장 찍어오기
* 함께 마셔 볼 칵테일 : 네그로니
4회차
사랑의 끝 : 찬란한 사랑의 너덜한 끝
사랑의 시작은 언제나 달콤하지만, 우리는 항상 그 끝을 맛보게 되죠. 씁쓸하면서 청량한 권태에 대해서 말해볼까요? 우리의 마음은 왜 변할까요, 순간의 진심을 믿어도 되는 걸까요?
* 보고 올 작품 : 영화 <레볼루셔너리 로드>(샘 멘더스, 2009)
* 함께 할 활동 : 인상 깊었던 영화 속 장면 3장 찍어오기
* 함께 마셔 볼 칵테일: 모스크뮬
양한나님이 받은 정기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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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후에는 이렇게 진행돼요.
신청일
자기 소개
모임 전
콘텐츠 감상
모임 전
사전 질문 답변
모임일
대화 및 워크숍
- 참여 신청 후 웰컴 문자를 받고 한 줄 자기 소개와 모임에 기대하는 점을 제출합니다.
- 모임 일주일 전, 모임 준비를 위한 사전 질문과 과제를 전달드립니다.
- 모임 시작 전, 각 회차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사전 질문에 답변을 남깁니다.
- 모임 당일, 3시간 동안 멤버들과 만나 준비된 대화와 워크숍을 함께 합니다.
* 구체적인 진행 방식은 모임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 정기모임은 수업이나 강의가 아닙니다. 멤버들의 생각과 참여로 만들어나가는 커뮤니티입니다.
넷플연가 멤버만의 혜택
1
이벤트 및 소모임 우선신청·무료·할인
매주 수요일 열리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멤버 Only 소모임에 참여할 수 있어요!
2
다른 모임 놀러가기 1회권
멤버십 90일 동안 다른 모임에도 한 번 놀러갈 수 있어요.
· 모임별 놀러가기 선착순 마감
3
넷플연가 전용 공간 ‘사생활’ 이용권
멤버들만을 위한 공간 대여는 언제나 무료!
혹시 고민되는 점이 있으신가요?
Q. 모임이 저랑 맞지 않으면 어떡하죠?
Q. 참여하고 싶은데 불가한 일정이 있어서 신청이 망설여져요.
Q. 모집 미달로 모임이 취소될 수도 있나요?
환불 규정
첫 모임 시작일 기준
환불 여부
신청 후 6시간 이내
최우선 전액 환불
~ 14일 전
전액 환불
13일 ~ 7일 전
80% 환불
6일 ~ 5일 전
50% 환불
4일 전 ~ 시작 후
환불 불가
모집 마감
팔로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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