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음악 플레이리스트로 표현하면 어떤 곡들이 담길 것 같나요?
‘나를 닮은 단 하나의 플레이리스트'를 만들기 위한 시간들을 준비해보려고 해요. 그러려면 ‘나'에 대해서, 내가 선곡한 ‘음악'에 대해서 잘 알아야합니다.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다음 질문으로 연결돼요.
‘나’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시간이 흐를수록 나에 대해서 잘 아는 것을 넘어 나의 ‘취향’을 가졌는지가 점점 더 중요해지는 것 같아요. 음악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모임에서는 콘텐츠를 통해 나에 대해서 더 알아보고, 나아가 나와 어울리는 단 하나의 플레이리스트도 만들어볼 거예요. 이 음악을 넣은 이유, 이 음악은 뺀 이유, 전체적인 플레이리스트의 균형을 맞춰보면서 내 선곡함은 나를 닮아갑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들과 이유를 고민하다보면 가장 나다운 게 뭔지 한 발 더 나아가 알게 되지 않을까요?
“좋아하는 걸 더욱 좋아하자”는 제 모토이기도 해요. 그런 것들이 하나씩 모여 결국 나를 이루게 되고,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게 되니까요. 아참, 벅스 뮤직PD의 맞춤 선곡은 덤입니다.
* 벅스뮤직PD인 모임장이 무드, 상황, 개인 취향에 맞는 곡을 추천해줍니다.
* 모임 멤버들 중 희망자에 한해 음악감상실 ‘백지화’를 예약하여 함께 갑니다.(일정조율예정)
* 좋아하는 DJ, 아티스트가 공연하는 날 함께 번개해요!(홍대/삼각지 뮤지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