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사람, 직장생활 N년차에 접어드는 사람, 잠깐 멈춰서서 숨을 고르는 중인 사람 - 함께 모여서 5년 후 각자의 미래를 그려봅니다. 나를 탐구하고, 내가 속하거나 속하게 될 사회를 탐구하고, 5년 후 내가 있어야 할 곳을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여정을 시작합니다.
매 회차마다 ‘5년 후 내 미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가볍지만 다룰 주제는 결코 가볍지 않은’ 부담 없고 좋은 책들을 선정해서 읽을 예정입니다. 각 주제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사회 속에서의 나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기회를 가집니다. 다양한 배경과 직업을 가진 누군가의 이야기는 내가 사회 속에서 살아갈 방식을 결정하는데 좋은 힌트가 되어줄 거에요.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사람들과 함께 했을 때 내 실력을 99.9% 발휘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떤 일을 했을 때 내가 가장 행복한지를 이해합니다. 참여자 모두 각자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고 좋아하는 일을 찾고 선택하는 용기를 통해 궁극적으로 하루하루 의미있고 보람된 나날을 보낼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5년 후 나는 정말 어디에 있을까요? 이 모임이 끝난 후엔 그 곳을 조금 더 뚜렷히 바라볼 수 있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