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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터너 - 쇼팽부터 조성진까지
음악과 OST
일요일 6시 30분 모임, 2월 14일 부터
홍대 사생활에서
63,000원 X 3개월

모임장
문종인, 작곡가 / 피아니스트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현대음악을 비롯해 연극, 영화, 오페라 및 뮤지컬, 그리고 다양한 다원예술 분야를 통하여 음악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현재 Ensemble TIMF 의 프로그래밍 디렉터로 힘쓰는 동시에, 한국과 독일에서 음악 활동을 지속해나가고 있습니다.
모임 소개
페이지 터너 - 쇼팽부터 조성진까지
음악가들이 등장하는 음악 영화를 감상하고, 영화 전반에 걸쳐 나오는 클래식 음악에 입문해 보는 모임입니다. 모임 이름이기도한 ‘페이지 터너’는 연주자 옆에서 악보를 넘기는 사람을 일컫는 단어인데요, 모임장이 여러분들의 클래식 입문 여행이 즐거울 수 있도록 돕는 페이지 터너가 되어 여러분을 클래식 세계로 다정하게 안내해 드릴 예정입니다.

단순한 클래식 입문을 넘어서, 영화를 통해 평소 우리가 잘 몰랐던 음악가의 삶을 엿보면서, 나와 타인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각자의 상황에 비추어 보며 자신의 생각과 경험들에 대해 부담 없이 이야기하는 시간이 될 거예요. 영화의 주제나 전달하는 메시지에 집중해서 볼 필요는 없습니다. 특별한 장면이나 상황이 아니더라도, 본인이 관심이 가는 부분을 체크해 두었다가 그에 대해 이야기 하면 됩니다.

이 모임을 통해 자신이 무심코 흘려보냈던 여러 감정과 생각들을 더 솔직히 바라볼 수 있었으면 해요. 그 곁에는 때로는 잔잔하고 때로는 폭발적이고 열정적인 클래식 연주가 함께할 예정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솔직하게 털어놓아 보세요. 무수히 스쳐 들었던 익숙한 음악과 연주자들이 앞으로는 더 다르게 보일지도 모르니까요.
함께 감상할 작품들

* 3주마다 '클래식'을 주제로 한 넷플릭스/영화를 보고 만납니다.
*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함께 나눌 질문들
1회차 - 페이지 터너 - ‘타인과의 불안한 공존'
타인의 사소한 행동 하나가 피아니스트를 꿈꾸던 소녀가 실수를 하게 하고 그것이 그녀의 인생을 통째로 바꿔버리는 이야기입니다. 영화의 전개를 위해 여러 가지 음악가들이 직접 겪는 이야기들이 나오는데요. 연주자들에게 가장 큰 스트레스인 무대 공포증, 음악을 대하는 집중력과 강한 멘탈을 갖기 위해 하는 노력, 그리고 우리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페이지 터너의 역할과 연주자 사이의 긴장감을 보며, 우리가 삶 속에서 겪었던 비슷한 경험 (불안함, 타인에 대한 지나친 의존, 낮은 자존감, 감정적 유대감 등)을 공유해 봅니다.
* 함께 볼 작품: <페이지 터너>(드니 데르쿠르, 2007)
* 함께 들어 볼 음악: 슈베르트 피아노 삼중주,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삼중주
2회차 - 피아니스트 - ‘일상 속 욕망’
영화 <피아니스트>는 노벨문학상 수상자이기도한 오스트리아의 소설가 엘프리데 옐리네크의 대표작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우아하고 지적인 피아니스트의 비뚤어진 사랑과 욕망을 보여주면서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는 영화인데요. 영화 속 캐릭터들이 보여주는 여러 가지 형태의 관계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또 이러한 뒤틀린 욕망을 표현하는 영화에 어째서 슈베르트의 음악이 잘 어울리는지, 다른 영화나 드라마에서의 비슷하게 사용된 예도 찾아보며, 클래식 음악에서 보이는 엘리트주의, 신성하고 고결한 이미지는 왜 생기는가에 대해 자유롭게 얘기해보 며 우리의 일상 속 욕망에 대해서도 생각해봅니다.
* 함께 볼 작품: <피아니스트>(미카엘 하네케, 2001)
* 함께 들어 볼 음악: 슈베르트와 브람스, 슈만의 실내악곡들
3회차 - 마지막 4중주 - ‘하모니'
2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이루어진 현악사중주는 실내악의 정수라고도 불립니다. 영화 <마지막 4중주>를 통해 결성 25주년 연주를 앞둔 현 악4중주 팀 멤버들 사이에 일어나는 갈등과 복잡한 내면 상태, 삶과 음악을 대하는 태도를 보며 우리의 인생에 견주어 봅니다. 더불어 음악을 해석할 때 절대적인 정답이 있는지, 음악에 감정을 어떻게 실을 수 있는지, 많은 연주자들이 똑같은 곡을 연주하면서 어떻게 본인의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는지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 함께 볼 작품: <마지막 4중주>(야론 질버만, 2012)
* 함께 들어 볼 음악: 베토벤 현악사중주, 쇼스타코비치 현악사중주 바흐 무반주 첼로 조곡, 콘골드 죽음의 도시
4회차 - 피아니스트 세이모어의 뉴욕 소네트 ‘인생'
삶이 예술이 되어버린 대가, 피아니스트 세이모어와 배우 에단 호크의 대화를 통해 이어지는 삶과 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각자를 되돌아보고 본인의 살아온 인생과 현재와 미래에 대한 고민 등을 공유해 보는 시간을 가져 봅니다. 영화 속에서 나오는 수많은 인생에 대한 성찰에 대해 각자 인상적이었던 부분을 나누어 보고, 예술이 인생에 필요한 것인지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나눠봅니다.
* 함께 볼 작품: <피아니스트 세이모어의 뉴욕 소네트>(에단 호크, 2014)
* 함께 들어 볼 음악: 브람스 인터메조, 바흐 칸타타, 슈만 판타지 등
함께 만들 습관
* 자신이 좋아하는 클래식 음악(어려우면 다른 장르 음악도 가능)을 소개하고, 특히 좋아하는 부분을 정해서, 왜 본인이 그 부분을 좋아하는지 끝까지 파고들어 생각해보고 글로 정리하여 공유하고 같이 음악 감상하기
함께하면 좋은 사람
* 클래식 음악에 관심은 많았지만 선뜻 입문하기 어려웠던 사람
* 일할 때, 자기 전, 데이트할 때, 식사할 때 등등 일상에서 감상하기 좋은 클래식 음악을 많이 추천받고 싶은 사람
* 자칭 타칭 음악 영화 마니아, 음악 영화라면 놓치지 않고 보는 사람
* 평소 듣는 멜론 TOP 100, 혹은 플레이리스트가 지루하게 느껴지는 사람, 클래식 음악을 마음껏 들어보고 싶은 사람
* 단순한 영화 관람, 음악 감상을 넘어선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사람

함께라서 좋은 것
* 좋은 모임에 BGM이 빠질 수 없죠. 선곡이 즐거워지고 플레이리스트가 풍성해집니다.
* 활발하게 활동하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모임장이 여러분을 클래식의 세계로 다정하게 안내해드립니다.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클래식의 세계에 함께 해보세요.
* 함께 듣고 같이 이야기하며, 노래에 얽힌 각자의 추억을 쌓습니다.
*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보기도 하니, 이보다 더 즐거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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